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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바른 육아 방법을 알게 되면 적어도 이런 사례는 좀 줄어들지 않겠나.사과를 받으라는 말은 절대 아니었다.
그래서 아이의 발달상 어려움을 부모가 빨리 알아차리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.유아 교육 단계에서부터 너무 일찍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.자기 권리를 내세우는 1980년대생 젊은 부모들이 교권 붕괴 등의 원인이라는 얘기도 있다.
지금처럼 디지털화돼 있지 않아 드러나지 않았을 뿐 너무나 많은 문제가 있었다.아이들이 스트레스로 힘들어한다고 ‘그래그래 알았어 하지 마 하면 아이를 망친다는 건 사실 상식 아닌가.
아이 뜻을 다 받아주고 소원 성취하도록 하는 것은 ‘지나친 공감이 아니라 ‘지나친 허용이다.
그런 몇몇 사례가 눈에 띄는 것 같다.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할까.
‘예전엔 때려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…라는 건 환상이다.요새 ‘지나친 공감이란 말을 많이 쓰는데 잘못된 표현이다.
교권 침해 문제가 속출하자 그가 설파해온 ‘공감 육아가 문제아와 문제 부모를 양산하는 원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.부모가 되어 한 사람을 깊은 사랑으로 키워내는 일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.
